롯데칠성음료, 추석 선물용 '가성비' 와인 4종 선봬

아르헨티나·스페인·호주산
2만~3만원대 구성

롯데칠성음료는 추석을 맞아 엄선한 선물용 와인 4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트리벤토 리저브 와인 2종 세트[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추석 음식과 어울리는 2만~3만원대 와인으로 '트리벤토 리저브 2종'과 '롯데 시그니처와인 2종' 세트를 구성했다.

트리벤토 리저브 2종은 '트리벤토 리저브 카버네 소비뇽'과 '트리벤토 리저브 말벡'으로 전 세계 아르헨티나 와인 판매 넘버원 브랜드다. 아르헨티나 명산지 멘도사 지역에서 100% 생산하는 와인으로 명절 음식의 풍미와 와인의 무게감이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 시그니처와인 2종은 롯데칠성음료와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가 공동 기획한 시그니처 와인 2종을 담은 와인 세트다. 스페인 와인 '란 멘시온 리제르바'와 호주 와인 '더 슬라우치 쉬라즈'를 세트로 묶었다.

란 멘시온 리세르바 와인은 스페인 리오하의 프리미엄 와이너리 '보데가스 란'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와인이다. 아메리칸 오크와 프렌치 오크를 섞은 하이브리드 오크 숙성을 통해 깊고 진한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살려냈다.

더 슬라우치 쉬라즈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21세기 남반구 와이너리 중 최고의 와이너리라고 극찬했던 호주 부티크 와이너리 킬리카눈이 한국 시장만을 위해 출시한 한정판 와인이다. 스파이시한 자두향과 체리향이 두드러진 가운데 부드러운 탄닌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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