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안경호기자
경북 울릉군은 지난 29일 한마음회관에서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 및 보건 법령 관련 전문기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강사를 초빙해 근로자의 작업, 유해 위험요인,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평소 재해 발생 위험 노출도가 높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분기마다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근 여러 가지 안전과 관련된 사건·사고들이 발생했는데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