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지기자
BNK부산은행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빠르게 대출받을 수 있는 ‘원(ONE) 스피드론’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 스피드론은 매월 말 사전심사를 통해 대출 가능한 고객을 선정하고 고객 요청 시 즉시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급여소득자는 최대 5000만원, 자영업자 또는 기타소득자는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단, 대상으로 선정된 후 1개월 이내에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대출 상환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마이너스대출 방식 중 선택할 수 있고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소 6개월부터 최대 5년까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또는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고객이 복잡한 심사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상품 출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