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기자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기름값이 다시 뛰자,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를 앞둔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주 전보다 41.03원 오른 리터당 1717.67원으로 약 10개월 만에 최근 다시 1700원대로 뛰어 올랐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리터당 72.23원 오른 1568.97원을 기록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주유소의 유가정보 게시판 모습.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