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활용 신메뉴, 출시 3주만에 100만개 판매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불고기 베이컨 버거

롯데리아는 대표 제품 불고기 버거를 활용해 선보인 신제품 라인업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활용 신제품 2종[사진제공=롯데GRS]

앞서 롯데리아는 불고기 버거를 활용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불고기 베이컨 버거'를 지난달 13일 출시했다.

매콤한 소스와 쫄깃한 오징어 패티를 더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베이컨과 토마토 토핑을 추가한 불고기 베이컨 버거는 한층 풍부해진 맛과 든든함으로 버거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또 불고기 버거 신제품 출시 이후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롯데리아 브랜드, 제품 리뷰, 소개 등이 3만5000건 이상 게시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불고기 버거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불고기 버거 역시 6월 대비 7월 판매량이 약 10% 증가하며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롯데리아만의 브랜드 색깔을 유지하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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