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집중호우 피해 전북 지역에 음료 1만8000개 지원

수재민과 피해 복구 자원봉사자에 전달

남양유업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지역에 대표 제품 1만8000여개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구호품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지역(익산시, 군산시)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남양유업 대표 음료 제품 '과수원' 750박스로 구성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분들과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하고 응원의 마음도 함께 전한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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