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8일 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 개회

임윤택 행정문화복지위원장 5분 자유발언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16건의 안건 심사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해상풍력에너지 체계적 개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무안군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경현 의장이 제288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의회]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위원장 박쌍배 의원) 등을 의결했으며, 임윤택 행정문화복지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언을 했다.

주요일정으로는 지난 10일부터 3일 간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제안설명 청취 및 의결,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가 실시되고, 오는 1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에서 추경 예산안 본심사가 진행된다.

군의회 관계자는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건 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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