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측량업 등록·변경, 온라인도 됩니다”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 접수

울산시는 오는 11일부터 측량업 등록신청과 변경신고 등의 업무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측량업 신규등록 신청 △측량업 등록사항 변경 신고 △측량업의 휴업·폐업 등의 신고 시, 시·도의 측량업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했다.

울산시는 기존의 오프라인 접수와 병행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측량업 등록·변경 신고 등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신청은 ‘측량업 정보 종합관리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처리 절차는 신청인이 측량업 정보 종합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신청인 정보와 신규 등록사항 또는 변경사항 등을 입력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측량업 등록 업무의 온라인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그동안 시·도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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