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페이, 50일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

최대 10만원 혜택 프로모션

컬리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컬리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컬리페이 이미지. [사진제공=컬리]

컬리페이는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결제 수단만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이뤄지고, 은행 계좌 등록 시 현금영수증도 자동 발급된다. 컬리카드를 컬리페이에 등록해 사용하면 최대 12%가 적립되고, 월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2%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컬리는 오는 8월15일까지 컬리카드를 발급받으면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컬리카드로 컬리에서 3만1000원 이상을 첫 결제 하면 즉시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첫 결제를 마친 모든 고객에게는 뷰티컬리 1만원 쿠폰과 컬리 5000원 쿠폰 6장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해외 가맹점에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김종훈 컬리 CFO 겸 컬리페이 대표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와 추가 혜택 설계, 신규 핀테크 서비스 출시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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