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미식축구부, 부울경 춘계선수권전 우승

동의대 미식축구부 터틀파이터스가 2023 부산·울산·경남 미식축구 춘계선수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의대는 지난 3일 부산시 기장군 철마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진행된 2023 부산·울산·경남 미식축구 춘계선수권전 결승전에서 부산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의대 미식축구부 터틀파이터스가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에서는 전일환, 배준호, 최경서, 김도헌 선수가 5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하며 35-17의 대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김준환 선수가 선정됐으며 황우빈 선수가 우수공격상, 유지영 매니저가 우수매니저상, 그리고 류승혁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부산·울산·경남 미식축구협회(BAFA)가 주관한 2023 부·울·경 미식축구 춘계선수권전에는 동의대와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울산대, 한국해양대 등 9개 대학이 출전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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