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기자
영화 '피랍'이 '비공식작전'으로 제목을 바꾸고 여름 극장가에 등판한다.
쇼박스는 7일 배우 하정우·주지훈 주연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이 오는 8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비공식작전' 스틸[사진제공=쇼박스]
영화는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가 극 중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 민준을 연기한다. 작전을 성공하면 미국으로 발령받을 수 있다는 부푼 꿈을 안고, 실종된 지 20개월 만에 생존 소식을 전한 동료 외교관을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향한다.
주지훈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는 내전 중인 현지의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를 연기한다. 치열한 내전 중에도 살아남은 베이루트의 유일한 한국인이자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인물로, 어떠한 지원도 없이 레바논에 홀로 온 민준과 동행한다.
영화 '터널'(2016),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2019~2021) 시리즈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