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경기 분당소방서에서 진행
직원 아이디어 반영해 기획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경기 분당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경기 분당소방서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응급처치 교육은 분당소방서 시설에서 소속 소방대원 지도 아래 2회에 걸쳐 진행됐다. JT저축은행 임직원 8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사태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임직원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획됐다. JT저축은행은 앞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사내 활동 등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한 바 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직원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처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디어를 반영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금융부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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