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나뚜루 팝업 '시크릿가든' 연다

6월3일~7월2일까지 성수동서 운영
브랜드의 정체성 ‘삶의 여유, 릴랙스’ 담아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나뚜루의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을 개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주 소비자층인 젊은 층에게 나뚜루 브랜드의 관심도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시크릿가든은 나뚜루 브랜드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미식과 휴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아이스 디저트 콘셉트 스토어다. ‘시크릿가든’은 나뚜루가 추구하는 ‘삶의 여유, 릴랙스’라는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더 그린테이블 김은희 셰프와 나뚜루 제품을 활용하여 개발한 이색적인 디저트와 아이스크림 메뉴, 음료 등을 선보인다.

이 팝업스토어는 총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층마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뚜루 브랜드의 전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나뚜루 존’과 아이스 디저트 바 공간인 ‘퍼블릭 바’는 1층에서, 나뚜루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미디어 아트와 파인다이닝 공간인 ‘아트 테이블’은 2층에서 경험할 수 있다.

‘나뚜루 존’은 나뚜루 브랜드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공간과 힐링을 주제로 한 리프레쉬 공간으로 나뉜다. 또 감각적인 나뚜루 굿즈를 구매할 수도 있고 현장 이벤트도 참여 가능해 복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한다.

‘퍼블릭 바’는 셰프의 레시피로 다양하게 즐기는 아이스 디저트 & 샘플러 바 콘셉트의 공간이다. 아이스 디저트 바에서는 이곳에서만 선보이는 스페셜 메뉴와 다양한 아이스 디저트 및 음료를 만날 수 있다. 또 나뚜루 샘플러는 6가지로 이뤄진 아이스크림 구성을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눠 운영해 나뚜루의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트 테이블’에서는 나뚜루 브랜드 가치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곁들인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아트 테이블’은 메뉴 순서에 따라 미디어 아트와 음악이 바뀌어 기존 미디어 아트와 차별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연을 담은 재료를 주제로 나뚜루 제품을 활용한 파인다이닝은 사전 예약제로 캐치테이블 통해 예약 가능하며 점심(일 2회)과 저녁(일 1회)으로 나눠 운영된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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