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지역사회보장協, 세대 간 이해·소통의 리더십 교육

경북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5월 30일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실무분과와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날 초빙된 박중근 강사(캠프코리아 대표)는 ▲조직 내 세대 갈등 ▲꼰대가 아닌 리더로 발전하기 등을 소개하며 “서로 다른 세대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감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소통이 원활할수록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팀워크를 높여 줘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가져오며 또한 업무 만족도도 높아져 일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 조직의 기여도 향상을 가지고 온다”라고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실무종사자는 “우리 조직의 세대 차이, MZ세대

이해를 위해 고민 중이었는데, MZ세대에 대해서 명쾌하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멋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해야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 의지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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