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경남 첫 24시간 편의점 시니어스토어 문 열어

경남 창원특례시가 30일 경남 최초로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운영하는 24시간 편의점인 시니어스토어를 개소했다.

시니어스토어는 GS25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이날 개소한 GS시니어스토어-성산푸르지오점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성산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경남 최초 시니어스토어 1호점이다.

경남 창원특례시가경남 최초로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운영하는 24시간 편의점인 시니어스토어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신규 노인일자리 16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주간에는 어르신이 4교대로 근무하며 야간에는 청·장년층 전문인력을 투입해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

서호관 복지여성국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며, 어르신들과 청·장년들이 함께 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원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만2832명에 442억원이 투입돼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의 사업량을 높여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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