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래기자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수집했다.
‘LIV 멤버’ 켑카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파70·7394야드)에서 막을 내린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7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작성해 2타 차 우승(9언더파 271타)을 완성했다. 2019년 5월 PGA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메이저 5승째이자 2021년 2월 WM 피닉스 오픈 이후 2년 3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9승째, 우승 상금은 315만 달러(약 41억8000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