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영동병원, 의료급여사업 입·퇴원자 관리 나서

상호 협력사업 구축

경남 함안군은 군청 군수실에서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과 의료급여사업 입·퇴원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열린 협약식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김성관 영동병원 이사장, 장지훈 행정부장이 참석했으며, 의료급여사업분야 중 입· 퇴원 환자 관리 특화사업 운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경남 함안군과 영동병원이 의료급여사업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미지 제공=함안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입·퇴원자 효율적 관리 및 정보공유,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관련 협의 등이며 의료급여 홍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조 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과 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특히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 수준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나눔 함안, 섬김 함안, 건강돌봄 함안 사업으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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