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소상공인 이자·보증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 및 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영광군청 청사[사진제공=영광군]

군은 2022년도에 소상공인 276개소에 3800만원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1월 1일 이후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전라남도 경영안정자금 등 자금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에게 이자 1.5%, 보증수수료 0.8%를 1년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융자받고, 군에 사업장을 둔 경우에 한하며, 2022년 기 신청자의 이자 지원은 추가신청 없이 최초 이자 납입월로부터 최대 1년분 이자가 지원 된다.

신청 기간은 내달 9일까지이며 대출실행 금융기관에서 해당 자금의 대출액을 확인한 신청서 작성 후 이자 납입 내역서를 첨부해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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