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패스포트’ 회원 롯데호텔 상시 할인

쏘카가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에 국내외 호텔&리조트 상시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쏘카는 패스포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롯데호텔의 국내외 호텔과 리조트 22곳을 상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지난 1일 롯데호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여행 수요 증가를 위해 이같이 협력하기로 했다.

패스포트 회원에 대한 롯데호텔 할인 혜택은 구체적으로 국내 18개 체인과 괌, 하노이, 사이공, 아라이리조트 등 해외 4개 체인에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 가입 후 패스포트 회원 전용 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패스포트 회원은 이용 객실 수와 숙박 일 수에 따라 롯데호텔 전 체인에서 사용 가능한 리워즈 500포인트(USD $5상당)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패스포트는 쏘카와 타다 모두에서 적립·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서비스이다. 패스포트 회원에게는 쏘카 대여요금 무제한 50% 할인, 이용 금액 5% 크레딧 상시 적립, 7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연 1회 2만9900원 가입비를 내고 가입할 수 있다. 패스포트는 2021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구독 건 수가 40만을 넘었다.

쏘카와 롯데호텔는 패스포트 회원 대상 상시 할인 혜택 제공을 기념하며, ‘쏘카타고 호캉스가자’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김동훈 쏘카 유저마케팅 그룹장은 “이번 패스포트 회원 대상 국내외 롯데호텔 상시 할인 혜택 제공은 쏘카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의 연장선”이라며,“앞으로도 패스포트 멤버십 혜택 강화를 통해 이동을 넘어 다양한 즐길거리가 추가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IT부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