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골든퀸 3호로 만든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 출시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국산 우수 쌀 품종 골든퀸 3호를 유기농으로 재배해 지은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기농 골든밥.[사진제공=올가홀푸드]

유기농 골든밥은 유기농 재배한 고품질 골든퀸 3호 쌀로 만든 즉석밥 제품이다. 전남 신안군의 갯벌에서 유기농으로 정성껏 키워낸 골든퀸 3호 단일 품종만을 사용했다. 품종 순도 94% 이상의 상등급 쌀만을 엄선해 만들었으며 가압 살균 후 무균실에서 포장해 변질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국산 프리미엄 품종 쌀 골든퀸 3호는 낱알이 크고 투명도가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나다. 골든퀸 3호로 지은 밥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광택과 찰기가 높고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쌀 냄새가 구수하고 진한 팝콘 향이 나는 것도 특징이다. 골든퀸 3호는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제16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숍인숍 매장, 가맹점 바이올가,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유기농 골든밥은 쌀 본연의 풍미와 갓 지은 밥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유기농 골든밥 출시를 시작으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간편식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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