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환기자
유효성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기업인 노터스가 HLB바이오스텝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HLB그룹 일원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HLB바이오스텝 CI. [사진제공=HLB]
노터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HLB바이오스텝'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HLB에 인수된 지 1년 만이다.
새로운 사명에는 신약 개발의 시작 단계에서 유효성 검사의 표준을 정립해가며 비밀유지 시스템을 확립해 고객사 및 협력사와 함께 성공하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새로운 사명에 맞춰 슬로건 역시 '신약 개발의 성공을 향한 첫걸음부터 고객사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First Step to Success(성공을 향한 첫걸음)'로 정했다.
HLB바이오스텝은 2012년 창립 후 지금까지 연평균 1000건 이상의 동물실험을 수행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모든 비임상 영역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폭넓은 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최근 비임상 CRO에 이어 바이오 연구시설의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프라 사업 부문에서도 확장에 나서고 있다.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는 "HLB그룹 편입 이후 풍부한 유동성 및 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문인력과 고스펙 진단시설을 확충한 결과 보다 전문적이고 정교한 서비스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 만큼 앞으로 더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