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株 일제히 강세…업황 바닥 기대감

24일 장초반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코스피 약세 속에서도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업황 바닥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0.64% 오른 6만2700원, SK하이닉스는 0.79% 오른 8만9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HPSP(17.39%), 한미반도체(11.49%),DB하이텍(9.70%), 원익IPS(3.29%) 등 반도체 장비·소재주도 일제히 강세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업황 바닥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5.45% 올랐고, 반도체 대표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7% 상승했다.

증권자본시장부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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