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줄인 코스피…2400선 회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소폭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여 2400선을 회복했다.

2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53%(12.74 포인트) 내린 2404.2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77%(18.69 포인트) 밀린 2398.27에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6억원, 41억원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11억원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0.11%)를 제외한 전 종목이 일제히 내림세다.삼성전자(-0.65%),LG에너지솔루션(-0.70%), SK하이닉스(-1.50%), 삼성바이오로직스(-1.36%), 삼성SDI(-0.96%), LG화학(-0.14%), 삼성전자우(-0.95%),NAVER(-1.45%), 기아(-1.14%) 등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0.25%(2.07 포인트) 하락한 811.3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0.73%(5.90 포인트) 내린 807.53에 개장했다.

개인 홀로 603억원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1억원, 284억원치 주식을 내다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2차전지주의 약진이 돋보인다. 에코프로비엠(2.11%), 에코프로(4.75%), 엘앤에프(1.04%)는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종목들은 하락을 기록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1.52%), HLB(-0.80%), 셀트리온제약(-1.14%), 카카오게임즈(-0.94%), 오스템임플란트(-0.05%), 펄어비스(-3.56%), 에스엠(-0.98%) 등이다.

증권자본시장부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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