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도 걱정 없다...중도금 무이자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한은 기준금리 연 3.5%, 주담대 금리 상단 연 6%... 금융 혜택 제공 분양단지 관심 高

고금리 시대가 이어지며 부동산 수요자들의 대출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금융 혜택 제공 분양단지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다.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사업 주체가 대신 납입하는 방식으로,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비용을 효과적으로 아낄 수 있어 인기다.

한국은행이 지난해에만 7번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지난해 초 1.25% 수준이었던 기준금리는 연말 3.25%까지 올랐다. 이어 올해 기준금리가 3.5% 수준까지 오르면서 현재(3월 기준)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6%대로 나타났다.

이에 대출이자 부담을 호소하는 부동산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례로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 5억원을 빌린다고 가정했을 때, 연 이자를 6%로 계산해보면 1년간 내야 하는 대출 이자 비용은 약 3,000만원 수준이다. 한 달에 이자만 250만원 가량 내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4월 경기도 안성시에 분양 예정인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더욱 관심이 높은 분위기다. 단지가 위치하는 공도읍은 안성과 평택을 잇는 입지로 두 지역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 평택 소사·용죽·현촌·용이지구 등의 주거지 조성과 더불어 인프라 확충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단지 앞에는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서동대로(38번 국도)가 위치해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광역버스 정류장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아울러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는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추진 중이며, 안성을 거치는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안성구간)와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한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첨단·지식산업 10개 업종을 중점으로 유치하는 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조성 예정이라 직주근접형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영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양진초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양진중, 용죽지구 학원가, 진사시립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또한 경기 남부 최대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트킹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단지 주변 약 5,700㎡ 규모의 공원(조성 예정) 및 소사지구 문화공원, 역사유적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의 걸맞은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알파룸, 팬트리, 3면발코니(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에는 주방 하부장, 드레스룸 올인원시스템(유리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 파우더, 시스템 선반)을 제공하고, 우물천장, 특화조명 등으로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샤워실(남·여), 락카룸(남·여), 썬큰과 연계되는 휴게실, 카페테리아, 주민카페, 돌봄센터, 스터디룸 등 다양하게 들어선다. 특히 가족은 물론 외부 손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3개소나 마련돼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해 9월 21일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인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가 70%로 늘어나고, 1순위 청약조건도 완화됐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전매도 가능하다.

디지털마케팅부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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