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는 20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법무부 장관 회의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
이 회의는 지난해 3월 처음 열렸고 이번이 두 번째다.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캐나다 등 법무장관 20여명과 국제형사재판소(ICC)·유럽연합(EU)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한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국제형사재판소 활동, 전쟁피해자 지원을 논의한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지난 18일 출국한 한 장관은 회의 등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