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아이유 '드림' 4월26일 개봉

배우 박서준·아이유(이지은) 주연 영화 '드림'이 4월26일 개봉한다고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드림'(감독 이병헌)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창작했다. 영화 '극한직업'(2019) 이병헌 감독이 연출했다.

배우 박서준, 이지은과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드림팀을 완성했다.

영화에서 박서준이 개념 없는 감독 홍대를 연기하고, 이지은이 열정 없는 PD 소민으로 분한다. 김종수가 올드보이 환동, 고창석이 핵궁뎅이 효봉으로 호흡을 맞추고, 이현우가 한국산 호랑이 인선, 양현민이 골키퍼 문수를 각각 연기한다.

이슈2팀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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