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국민운동단체-운수정비단체협의회, 세계박람회 유치 협력 업무협약

시·국민운동단체 등 15개 기관 대표 참석

유치 핵심, 시민 열기확산·홍보활동 협력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층 로비에서 국민운동 3단체, 부산시 운수·정비단체협의회 소속 11개 조합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붐업 조성 등 홍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부산시청.

오늘 업무협약식에는 ▲부산시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 ▲부산시 버스운송사업 조합 ▲부산시 마을버스 운송사업 조합 ▲부산시 전세버스 사업 조합 ▲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부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 ▲부산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부산시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부산시개인(개별)화물운송사업협회 ▲부산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부산시 자동차매매사업 조합 ▲부산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 15개 기관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단체와 조합은 세계박람회 유치 붐업 조성을 위한 차량용 홍보스티커 부착 캠페인 전개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부산방문(4.4∼4.7) 시 부산시민들의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와 열기를 실사단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적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기관들의 참여로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고 동참해 준 기관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 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시청 정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200여명과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공연, 차량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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