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코스맥스그룹 뷰티·헬스 플랫폼 구축 지원

온라인상 최적화 서비스 구현

코스맥스의 뷰티·헬스 플랫폼 쓰리와우. [사진제공=카페24]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온라인에서 개인 맞춤 화장품을 1분 만에 주문할 수 있는 코스맥스의 맞춤형 뷰티·헬스 플랫폼 '쓰리와우' 구축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쓰리와우는 설문을 통해 고객의 고민과 상태에 맞게 처방을 받아 개인 맞춤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모발 진단 전문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두피와 모발 타입 검사부터 진단 및 처방을 통한 개인 맞춤 제품을 주문하기까지 단 1분이면 가능하다.

카페24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한 맞춤 커스터마이징 개발을 통해 개인 맞춤 진단 컨설팅 서비스와 1:1 맞춤 제품 주문 제작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리뷰, 챗봇, 선물하기 등 다양한 쇼핑 기능을 연결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쇼핑 경험을 높였다.

카페24는 쓰리와우 운영에 최적화된 서버, 트래픽 등 기술력과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시장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 업데이트를 빠르게 지원해 코스맥스가 맞춤형 뷰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기업들이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맞춤 커스터마이징하고 확장할 수 있어 대기업 고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조기 성장시킬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프라와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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