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테니스동호회 ‘효도밥상’ 후원금 기탁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참석한 기탁식에서 마포구청 테니스동호회가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0일 오후 마포구청 테니스동호회의 ‘주민참여 효도 밥상’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포구청 9층 정책회의실에서 박강수 구청장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마포구청 테니스동호회 회원들을 포함해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테니스동호회가 기탁한 후원금은 총 100만원으로, 동호회 회원들은 모두 마포구 소속 공무원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주민참여 효도 밥상에 각계각층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효도 밥상 사업이 마포를 대표하는 복지사업으로 원활한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0일 이재용 아나운서를 ‘주민참여 효도 밥상’ 홍보대사로 위촉, 4월부터 60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될 효도 밥상 시범사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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