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수상레저기구 등록부터 면허 취득에 필요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세대 수상레저 종합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부터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안전 검사 및 등록신청과 면허취득까지 모든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상레저 종합정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해경］
새롭게 개편된 차세대 수상레저 종합정보시스템은 ▲온라인을 통한 레저기구 검사 및 등록 신청 ▲간편한 민간인증서 로그인 도입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발송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 등으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관을 방문하여 레저기구의 안전 검사 및 등록신청에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서비스 개편으로 방문 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모바일 기반 수상레저 종합정보시스템 개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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