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DL그룹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DL그룹의 한 직원이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DL그룹)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DL그룹을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DL 전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한다.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에게는 영화관람권과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DL그룹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 중이다. 매년 연말이면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건설부동산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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