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렴 의식 실현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열어

공무원과 시민 300여명 참석

경남 사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 사천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청렴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높여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적극적 행정 추진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경남 사천시가 반부패·청렴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및 청탁 거절, 민원 만족 행정 실천,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청렴 결의문 낭독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반부패 청렴 정책 실현을 위해 자기 주도형 청렴 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콘서트 실시, 간부 공무원 및 팀장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으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사천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공정하고 투명한 반부패·청렴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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