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아뜰리에슈 팝업스토어 오픈…유아동 매장 강화

30만원 이상 구매 시 선물 박스 증정

아뜰리에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강남점 10층에서 국내 최초로 프랑스 유아동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뜰리에슈’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아뜰리에슈는 상품에 새겨진 그림 같이 정교한 일러스트레이션이 특징인 럭셔리 브랜드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핑크회전목마 속싸개, 벌룬 바디수트 등이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뜰리에슈의 대표 일러스트인 회전목마가 그려진 선물 박스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유아용품 장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부가부, 스토케 매장을 1.5배 확대하고 전 세계 유명인이 사랑하는 영국의 애착인형 브랜드 젤리캣도 별도 매장으로 만든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귀하게 키우는 자녀들, 이른바 골드 키즈가 늘어나면서 아동 장르 매출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1~2명의 자녀에 대한 소비가 집중되는 만큼 관련 장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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