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주류의 신' 캐릭터 활용 온라인 소통 강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홍보 채널 다각화해 온라인 고객 접점 확대

신세계L&B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며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와인앤모어’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인 신세계L&B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론칭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온라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오픈한 신세계L&B 인스타그램은 ‘주신(주류의 신)’이 두 명의 특수요원 ‘L’과 ‘B’와 함께 활약하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주신은 신세계L&B 인스타그램 채널의 브랜드 캐릭터로 와이너리 및 주류를 소개하고 다양한 레시피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L&B는 주신 특유의 친근한 톤 앤드 매너로 와인과 위스키 등 각종 주류를 소개하고, ‘주신’s 레시피’ 등을 통해 콘텐츠를 차별화할 계획이다. 주신’s 레시피’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주류를 만들어 즐기는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콘텐츠다. 또한 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짧은 영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Z세대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L&B 관계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중심으로 와인과 위스키가 대중화하면서 MZ세대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채널인 인스타그램에 진출하게 됐다”며 “주류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고객과 소통하며 건강한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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