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종합경기장 신축 공사 중 근로자 숨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21일 오후 2시 25분께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A(59) 씨가 철제 구조물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동식 크레인이 경기장 지붕을 지지하는 대형 철제 구조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목포경찰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의무를 지켰는지 여부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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