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스포츠 스타트업 발굴·투자 지원

상상챌린지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참여
상상이비즈와 맞손

카카오 VX는 스포츠 전문 스타트업 상상이비즈와 관련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상상챌린지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카카오 VX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상이비즈가 주관하는 상상챌린지 스포츠 액셀러레이팅은 스포츠산업 창업 기업의 시장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투자 특화형 전문 보육 프로그램이다. 3월6일까지 스포츠산업 지원 홈페이지에서 창업한 지 7년 미만 기업(예비창업자 제외)의 신청을 받아 총 9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카카오 VX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해 스타트업의 잠재된 경쟁력 발굴하고 인프라와 노하우,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모든 국민이 건강한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동반성장과 상생은 카카오 VX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스타트업과 협업의 고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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