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글래드 여의도 웨딩[사진제공=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은 올해와 내년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오는 23일 글래드 여의도에서 '글래드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 하우스로 진행되며 글래드 여의도 LL층 블룸홀, 로비 공간 및 신부 대기실에 2023~2024년 웨딩 트렌드를 반영한 꽃장식과 웨딩 신메뉴를 체험할 수 있다. 신메뉴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20팀을 받는다. 전문 웨딩 플래너와 상담을 통해 예식장,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에 2023년 잔여 타임 및 2024년 상반기 예식을 상담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제한적인 환경에서 진행한 웨딩이 아쉬웠던 고객을 위해 '리마인드 웨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글래드 여의도는 프라이빗한 소규모 웨딩을 위해 두 가지 타입(20명 또는 50명)으로 마련했다. 글래드 여의도 2층 프로젝트 홀에서 진행하며 그리츠, 연회 등을 총괄하는 총주방장이 엄선한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꽃장식과 함께 웨딩 원판사진 촬영, 헤어 메이크업 무료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시 최대 규모 컨벤션 홀에서 이달 26일부터 4월1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소 인원 10명부터 30명 이내로 예약이 가능하다. 연회장 코스 메뉴 또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을 만찬으로 즐길 수 있다. 메종드 엠, 아뜰리에 벨라 등 웨딩 전문 업체와 함께 진행한다. 스냅사진 및 원판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옵션별 가격은 상이하다.
한편 글래드 여의도는 돌잔치 역시 3가지 타입으로 패키지를 마련했다. 인원수에 따라 A타입(50명), B타입(70명), C타입(100명)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패키지에는 돌상과 포토 테이블, 생화 장식, 샴페인, 돌 케이크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