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컷 오프 ’ 변경…상위 70위→ 65위

3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부터 적용

‘상위 70위→ 65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대회 본선 진출자 수(cut sizes)를 변경했다. LPGA투어는 15일(현지시간) "토너먼트 ‘컷 오프’ 기준을 바꿨다"면서 "36홀을 치른 이후 상위 70위가 아닌 65위(동점자 포함)까지 본선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새로 바뀐 정책은 다음 달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 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컨트리 클럽(파72·6526야드)에서 열리는 올해 72홀 첫 풀 필드 대회인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부터 적용된다.

토미 탕티파이분타나 LPGA투어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새로운 규정으로 원 웨이 방식의 티 오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제공하게 됐다"면서 "더 빠른 경기 진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통경제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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