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월 워크온 챌린지’ 운영…1만원 쿠폰 지급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가 생활 속 걷기 운동 실천과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건강 걷기 유도를 위해 ‘2월 워크온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2월 챌린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연계 챌린지로 운영되며, 참여업소는 8개소로 분식 3개소와 카페 5개소다.

챌린지는 1일 6000보(1일 8000보 제한) 이상 기간 내 8만5000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1200명에게 소상공인 연계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 사용기간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시 관계자는 “2월 챌린지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소상공인 연계 챌린지로 진행한다”며 “생활 속 건강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소상공인 연계 쿠폰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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