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1억 지원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한국거래소는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고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후원금 1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튀르키예 남동부 지진 피해 지역 피난처 설치와 피해주민 구호품 지원, 부상자 응급의료활동 등

긴급 구호활동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확산하지 않고 더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거래소는 재난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는 이번 튀르키예 후원을 비롯해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복구, 2018년 라오스 댐 붕괴 피해복구, 2022년 강원·경북 일대 산불 피해복구 등 국내외 구호 활동 후원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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