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여의도성모병원 전경.[사진제공=여의도성모병원]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7년 2월 6일까지 4년간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에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제도로, 인증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여의도성모병원은 ▲환자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4개 영역에 걸쳐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받았고, 11개 필수기준 모두 해당 기준 목표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하는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

윤승규 병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 성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교직원 모두의 성과"라며 "한층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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