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창업기업 판로확대”

초기창업기업 35개 참여

쿠팡이 창업진흥원과 초기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쿠팡은 e커머스 최초로 창업진흥원과 초기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보유한 정보 및 자원과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기창업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약속했다. 도약기 창업기업(창업 3~7년 차)과 재창업기업(재창업 7년 이내) 등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쿠팡은 착한상점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착한상점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한 중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상생전문관이다. 참여 기업은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육성한 약 700여 개 기업 중 초기창업기업 35개가 선정됐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창업기업 지원에 나서 창업 활성화를 돕고, 서로 상생해 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