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넘어 해외까지…식문화 트렌드 이끄는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햇반./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 기업 가운데 1등 브랜드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합 식품 기업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보폭을 넓히면서 'K-푸드'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는 그룹 4대 성장엔진인 C.P.W.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진출 국가 진입을 본격화하고 만두와 가공밥, K-소스 등 7대 글로벌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1996년 출시된 햇반은 국내 상품밥 시장의 포문을 열고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형성한 도화선이 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밥을 사서 먹는다’는 개념조차 없던 20년 전 선제적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과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 성공 열쇠가 됐다.

CJ제일제당 햇반은 흰쌀밥을 비롯해 잡곡밥, 컵밥, 영양밥, 볶음밥, 주먹밥, 죽에 이어 최근 곡물 기반 단백질까지 추가하며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집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같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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