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Z세대와 여행 트렌드 찾는다

대학생 서포터즈 '오로라 2기' 운영

교원투어의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는 여행스타트업 트립소다와 대학생 서포터즈 '오로라 2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교원투어

오로라는 여행 산업과 마케팅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트립소다가 지난해 1기를 운영했고, 올해부터 여행이지가 동참한다. 지난해 12월에는 200여명의 지원한 가운데 오로라 2기 총 16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까지 콘텐츠 기획과 여행 커머스 마케팅 실무 교육, 여행이지 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여행커뮤니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Z세대 대상 패키지 여행상품 콘셉트 도출 등 Z세대 관점과 아이디어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오로라 활동이 여행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양질의 직무 체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 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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