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중기부 정보보안감사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정보보안분야 관리체계 강화·교육으로 중기부 장관 표창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평가하는 '2022년 산하기관 정보보안감사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는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기관별 1회 이상 정보보안 감사를 실시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국가정보원의 정보보안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관리적 보안분야 ▲기술적 보안분야 ▲위기대응 역량 분야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다.

기보는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전직원 정보보안 수칙 교육 강화 ▲통합 차세대 방화벽 시스템 구축 ▲자료전송 시스템 업그레이드 ▲망연계 솔루션 고도화 ▲영업점 정보보안 현장점검 강화 등 정보보안 분야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교육을 통해 보안 역량을 강화해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정보보안 관리체계 확립 및 정보보안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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