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CC 제주, 골프 즐기며 기부하는 패키지 출시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6월30일까지 선봬
수익금 일부 취약계층에 전달
그린피 포함 41만4500원부터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레이크 코스[사진제공=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골프와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즐기며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6월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2020년에 처음 선보인 이래 골프를 즐기며 기부도 할 수 있는 '가치소비' 상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매년 수익금 일부를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일부 수익금을 국내 취약 계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에는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에서 18홀 또는 36홀 라운드를 즐기고 클럽 하우스에서의 점심 식사와 아메리카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또 골프 라운드 시 전문 사진가가 1시간 동안 동행하며 촬영한 사진 원본도 제공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있다. 호텔 또는 리조트 객실 숙박과 함께 제철 식재료로 준비한 조식 뷔페가 제공된다. 호텔 투숙 시 푸른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그린피를 포함해 1인당 41만4500원부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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