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플러스, 35개 프랜차이즈 자사앱 출시

35개 자사앱 누적 16만 다운로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위메프오는 '위메프오플러스' 출시 1년 만에 35개 프랜차이즈가 자사앱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위메프오플러스는 프랜차이즈와 외식업 업주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도록 돕는 플랫폼 솔루션이다. 자사앱 개발은 물론 출시 후 온라인 판매, 점포 운영,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 말 기준 위메프오플러스 계약 프랜차이즈는 총 67개로 계약 후 가장 빠른 자사앱 출시 기간은 1주다. 평균 소요 기간은 한 달이었다. 현재까지 출시된 35개 자사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총 16만건이다.

자사앱을 통한 월 거래액은 출시 초기인 1월 대비 400배 이상 증가했다. 올 1분기부터는 매출 분석 솔루션 '앳트래커'의 배달 플랫폼 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각 프랜차이즈의 매출 분석과 메뉴 운영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프랜차이즈가 위메프오플러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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