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김정관 킹즈락CC 부대표(왼쪽)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뒤 김창규 제천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킹즈락 컨트리클럽]
충북 제천 킹즈락 컨트리클럽(CC)은 한파와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제천시청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정관 킹즈락CC 골프장운영부문장(부대표)은 "유난히 추운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