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겨울방학 프로그램' 과자집 만들기 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 제약과 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콘텐츠 경험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7일부터 가족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초학력 프로젝트 사업 ▲졸업 아동 대상 가족사진 촬영 ▲호기심 천국 과학 놀이터 ▲키즈 발레 교실 ▲과자집 만들기 베이킹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관내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저소득 세대 중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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