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만4106명, 1주 전보다 7321명↓…위중증 571명(상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화가 시작된 2일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건강상태 질문지 작성을 하고 있다.<br /> 이날부터 중국발 입국자는 모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영종도=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완만한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위중증 환자는 나흘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4106명 추가돼 누적 2936만32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7만8575명)보다 1만4469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29일(7만1427명)보다는 7321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 대비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28일 이후 9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4명으로 전날보다 22명 늘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71명으로 전날보다 52명 감소해 500명대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66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2421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60세 이상이 31.2%, 감염취약시설 54.8%로 집계됐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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